피부8. 두드러기

두드러기란?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면서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질환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의 15~20% 정도는 일생에 한번 쯤 경험하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때에 따라 모양이 변하며 긁으면 점점 퍼졌다가 몇 시간이 지나면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두드러기는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눈꺼풀이나 입술 등 부드러운 부위가 부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음식물, 환경오염과 새집중후군, 기온변화, 과민반응 등

두드러기는 특정한 음식물, 약물, 감염처럼 정확한 원인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발생합니다.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불안정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면역교란이나 소화기능 약화, 열 대사 장애 등의 내부기능 문제, 혹은 질병과 같은 체질적 이상에 의해 인체가 부조화해지는 현상으로 인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두드러기는 밤 시간대에 악화되기 쉬우며, 극심한 가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피부상처 등에 의해 삼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면역체계를 정상화시켜 체질을 개선하고, 피부 방어력을 높이기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드러기의 발생부위

두드러기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내에 축적되어 발생하기에 부위를 막론하여 전신의 피부에 생겨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증상

주로 전신에 걸쳐 하얗거나 붉은 색으로 오돌토돌하게 번지면서 발병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팽진과 발적, 가려움을 기본으로 종종 부종이나 통증, 구토, 설사, 복통, 어지러움, 호흡곤란과 같은 심한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두드러기의 종류

두드러기는 크게 원인을 아는 두드러기와 원인을 모르는 두드러기, 혹은 6주 이내 호전되는 급성두드러기와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일광 두드러기
태양빛에 노출된 후 5분~10분 이내에 발생하는 두드러기
■ 심인성 두드러기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
■ 열 두드러기
열에 노출된 부위에 발생하는 두드러기
■ 구진상 두드러기
곤충에 쏘이거나 물린 후 발생하는 두드러기
■ 음식 두드러기
생선, 조개류, 새우 등 특정 음식물 섭취 후 발생하는 두드러기

고운결은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인을 해결하여 재발을 차단하기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