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어머니의 건선

[건선] 어머니의 건선


건선은 제게 다른 피부질환보다 아픈 이름입니다. 

몇 년 전 가을. 
어머니와 함께 밥을 먹다가 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 손등엔... 붉은 건선이 있었습니다. 
당신 자식이 걱정할까봐 그동안 감추고 있었던 거지요. 
  
말씀 안하신 어머니의 그 마음을 알면서도 
당신 혼자 답답해하며 끙끙 앓았을 모습이 떠올라
그만 벌컥 화를 내고 방에 들어왔네요. 

한 달 전 생긴 건선은 
종아리와 무릎, 그리고 팔까지 급격히 번지고 있었습니다. 

 

고운결인천 이웃집한의사의 함께걷는치료
인천건선 함께걷는치료



저희 어머니의 건선치료라고 특별할 건 없었습니다. 
다른 환자분들처럼 소화, 대변, 소변, 땀 등의 기본적인 생리, 병리상태를 파악하고 
최근의 생활변화와 피부의 상태를 진단하고 진맥을 하면
그러한 건선이 만들어지는 인체 내부의 병리적 상태가 읽어집니다. 

그렇게 읽어낸 인체의 문제를 해소하면 건선은 해결됩니다. 
피부병명으로는 건선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들여다봐야 할 건 피부가 아니라 어머니의 몸이었지요^^

  
피부질환 치료에서 지름길은 없습니다.
당장 스테로이드를 쓰면 증상이 완화돼서 치료될 것 같지만
안 쓰면 이내 다시 건선이 올라오기를 반복하게 되고 
내성 뿐 아니라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에 의한 부작용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건선의 원인인 면역적 불균형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천건선 이웃집한의사의 함께걷는치료
고운결 건선 해결책


건선의 근본원인부터 시작하여 환자의 면역적 안정을 획득하는 것.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루하고 힘든 일인 것 같죠?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피부질환에 대한 올바른 시각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인체의 잘못된 줄기 하나만 바로 잡아주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치료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며
인체의 자생력으로 그 어떤 스테로이드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난치성이니 어쩔 수 없다는 말에
불치라는 그런 절망적인 용어에 포기하지 마세요. 
저희 어머니처럼 세상의 모든 건선환자들이 꼭 치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결인천 함께걷는치료가 그 손을 잡아드리겠습니다. 
  

 고운결인천, 함께걷는 치료 
- 이웃집한의사 정민희 -




고운결인천 이웃집한의사의 함께걷는치료
고운결 건선 해결책
인천건선 함께걷는치료